▲(좌측)신한은행 오세일 부행장과 (우측) BNP파리바 은행 삐에르 조셉 동아시아 대표가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양행은 국내외에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동으로 투자와 융자 등의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동안 선진금융기법의 실전 경험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BNP파리바 은행은 대형 발전소나 도로, 자원개발 등의 해외 사회간접자본 시장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동행은 BNP파리바은행과 함께 해외 프로젝트 업무 지식은 물론 노하우 등을 총체적으로 공유하여 국제금융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토해양부 주관 글로벌인프라펀드(GIF)의 금융자문사로, 해외의 대규모 수력 발전 및 태양광 발전 등의 사업 투자를 주선하는 등 자문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