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9일부터 학동사거리 일지아트홀에서 열릴 홍경민의 톡서트에서는 연예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홍경민의 확실한 인맥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매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로,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는 MC로 활약 중인 홍경민의 두번째 톡서트에서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쟁쟁한 가수들이 게스트 출연을 약속했다.
이미 1차로 발표한 게스트로 MBC ‘나는 가수다2’에서 5월의 가수로 선정된 박완규, 4옥타브가 넘는 고음의 매력남 김경호,
‘불후의 명곡2’의 원정군단 쏘냐, 린, 울랄라세션 과 알리, 이정, 호소력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화음이 매력적인 노을이 2차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어 그 어느 때 보다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게스트가 확정되었음에도 가요계의 많은 후배들이 아직도 게스트 출연을 자청하고 있고, 함께 방송활동을 하는 동료 연예인들이 관객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히고 있다. 홍경민의 톡서트에서는 관객으로 입장하여 객석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듣는 연예인들과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깜짝 게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귀띔이다.
연습에 매진중인 홍경민의 톡서트는 작은 무대에서만 구현이 가능한 “소극장스러운 이벤트” 를 관객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여자친구 때문에 마지못해 앉아있는 남자와 그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 능력자 여자(?)를 선정하여 홍경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진촬영권을 주거나 학창시절 수학문제를 풀기위해 번호순으로 선생님께 불려나가던 추억을 되살려 즉석에서 좌석번호로 호명, 게임을 진행하는 등 매회마다 전혀 다른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해 손목시계,식사권,테라피상품권, 티셔츠등의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더욱 알찬 공연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데뷔15년차의 홍경민의 내공으로 그 동안 무대에서 미쳐 쏟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달콤하고 시원한 노래는 물론, 철저한 관객편의주의를 지향하는 홍경민과 관객의 호흡은 이른 여름, 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경민의 두번째 '톡서트'는 일지아트홀에서 오는 29일 오후 8시, 30일 오후 4시, 8시 그리고 7월1일 오후 6시, 7월6일 오후 8시, 7월7일 오후 4시, 8시, 7월8일 오후 6시 열린다. 전석 77000원. 문 의 ㈜아이스타미디어 02-542-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