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8300억 사우디 합성고무 플랜트 공사 수주

입력 2012-06-26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림산업은 사우디 알 주베일 석유화학회사로부터 현지 법인 지분을 포함해 총 7억1000만달러(한화 약 8300억원) 규모의 켐야 사우디 합성고무(Kemya Saudi Elastomers)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동부에 위치한 주베일 산업단지에 합성고무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6개 패키지로 발주됐다. 대림산업은 6개 패키지 가운데 3개 패키지를 단독 수주했으며, 설계(Engineering), 구매(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까지 책임지는 일괄도급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고성능 합성고무를 연간 40만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공장 가동을 위한 간접 지원시설과 부대설비 및 자동차 타이어용 합성고무에 대한 흑색 첨가제로 사용되는 카본블랙 생산 공장(연산 5만톤), 윤활제 합성고무 제조에 사용되는 폴리부텐 생산 공장(연산 10만2000톤)을 건설하게 된다.

알 주베일 석유화학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사빅과 미국의 다국적 석유화학기업인 엑슨모빌이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한 합작회사이다.

대림산업은 중동 최대의 발주시장인 사우디에서 현재 얀부 수출용 정유공장, 알 주베일 산성가스 및 황 회수설비, 저밀도폴리에틸렌 공장 등 총 8개, 66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람코, 사빅, 마덴 등 사우디 최대의 국영회사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는 등 사우디 플랜트 건설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베일 위치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04,000
    • +4.6%
    • 이더리움
    • 2,984,000
    • +6.42%
    • 비트코인 캐시
    • 771,000
    • +11.26%
    • 리플
    • 2,082
    • +8.55%
    • 솔라나
    • 125,600
    • +6.71%
    • 에이다
    • 397
    • +6.43%
    • 트론
    • 406
    • +1.5%
    • 스텔라루멘
    • 234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9.6%
    • 체인링크
    • 12,870
    • +7.7%
    • 샌드박스
    • 126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