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친환경 단열재로 ‘에너지 위너상’ 수상

입력 2012-06-26 15:21 수정 2012-06-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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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제16회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기밀성 단열재인 월타이트(WALLTITE®)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은 극대화 시킨 제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바스프의 월타이트는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바스프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의 김동문 사장은 “월타이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빌딩 보급확산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바스프는 앞으로도 간편하면서도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단열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프레이 형식인 월타이트는 액상형으로 표면에 쉽게 분무되고, 모든 연결 부분과 닿기 힘든 곳 까지도 완벽히 밀폐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공기 누설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건물 전체 수증기와 습기의 이동을 제어, 수증기 응축현상 및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건축자재의 조기성능 저하를 방지해 건물수명 또한 연장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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