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ㆍ허각 또 한 번 일냈다 '빅' OST '한사람' 1위 석권

입력 2012-06-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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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큐브)
드라마 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와 가수 허각이 또 한 번 통했다.

지난 25일 0시 발매한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빅’ OST 허각의 ‘한사람’이 공개 직후 같은 날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6일 그 여파가 더 거세지고 있다. 26일 오전에는 벅스, 다음뮤직 등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이는 25일 방송된 ‘빅’ 7회에서 ‘한사람’이 극 중반에 삽입돼 주인공들의 미묘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했기 때문.

‘한사람’은 허각 특유의 디테일한 감성 표현으로 극중 공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덕분에 방송 직후부터 ‘빅 OST’와 ‘허각’이 모두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로 떠오르며 마침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사람’은 허각이 ‘최고의 사랑’ 삽입곡 ‘나를 잊지 말아요’ 이후 오랜만에 발표한 OST 신곡으로, 어렵지 않은 멜로디에 짙은 감정선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홍자매와 인연이 닿게 된 허각은 또 한 번 OST로 재회해 ‘빅’ OST ‘한사람’을 드라마 인기에 한 몫 하고 있다.

허각은 “버스커버스커 친구들이 선전하고 있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1위를 기록하게 돼 기쁘다. 애절한 드라마 ‘빅’과 잘 어울리는 ‘한사람’에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 숙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최고의 화제를 낳고 있다. 다비치, 비스트, 노을, 허각 등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OST 또한 매주 연이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OST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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