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6/20120626041938_208281_500_750.jpg)
(사진=본팩토리)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의자로 유리창 깨기, 급소를 발로 차서 쓰러뜨리기, 막무가내 기습키스 등 상상을 초월한 돌발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수지가 이번에는 여신 자태의 웨딩드레스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6일 공개된 스틸 속의 배수지는 극중 천방지축 장마리와는 180도 상반된 조신한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다소곳이 겹쳐진 손과 살포시 바라보는 시선이 금방이라도 결혼식에 들어갈 것만 같은 신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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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지난 7회에서 윤재(공유 분)에게 빙의 된 경준(신원호 분)의 실체를 알고 경준에게 기습키스를 서슴지 않던 마리가 이번에는 또 어떤 사건을 꾸미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수지야, 공유는 접고 차라리 내게 시집오렴”, “마리가 경준이와 결혼하나요? 아니면 충식이와 결혼하나요? 궁금해 죽겠네”, “웨딩 수지도 귀여워”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극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경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충식(백성현 분)을 액받이 총각으로 삼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마리가 과연, 경준과 다란(이민정 분)의 러브라인에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빅’ 8회는 2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