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27일 8월공연 티켓 오픈 "딱 이 때를 노리는 거야"

입력 2012-06-26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설앤컴퍼니)

6월 공연 매회 매진, 전석 기립박수에 빛나는 대형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27일 8월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위키드'는 개막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입소문으로매 공연 매진이라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에서 9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인 금세기 최고 히트 뮤지컬이자, 브로드웨이에서도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를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내한공연의 관람열풍은 매우 거세다.

'위키드' 공연장에는 사회문화 각계각층 셀럽들의 관람이이어지고 있으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마의 고지로 불리는 유료 좌석 점유율 95%를 돌파하며 매 공연 매진과, 전석 기립박수의 유례없는 흥행을이어가고 있다. 유료 좌석 점유율 90%를 넘긴 것은 2007년 '캣츠' 내한공연 이후 5년 만이다.

8월에는 특히 본격적인 바캉스 및 휴가 시즌을 맞아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문의가 쏟아지며 거센 예매 전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8월 공연 티켓은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 된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연이다.

도심에서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알뜰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수 있는 마티네 공연과, 3.4인 패키지 티켓도 출시한다.

평일 낮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을 위해 8월 수요일 낮 '마티네공연'을 한정적으로 신설했다. 마티네 공연은 8월 1일, 22일 단 2회이며, 전좌석 20%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남녀노소다양한 관객층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답게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친구와 연인, 가족단위의 관람 수요가 높아짐에따라 3인 또는 4인이 모이면 할인 혜택을 주는 '3.4인 패키지'도 8월 한달간 한정 선보인다. 8월 1일, 2일, 21일, 22일총 4회 한정이며 3인은15%, 4인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큰 스케일로 인해 오랫동안 국내 공연이 어려웠던 '위키드'를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한정적 기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태어나서 꼭 봐야 하는 뮤지컬"(togra**), "인생 최고의 뮤지컬, 무대,의상,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보는 내내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었다"(taekimji), "절로 기립박수가 나오는 공연"(irisyo**), "환상의 세계를여행하고 돌아온 기분"(mint) 등 호평을 쏟아내 힘을 싣고 있다.

'위키드'의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마크 플랫은 "브로드웨이에서 일어나는 기적이 매일 밤 한국에서 일어날 것"이라며 "관객들은 '위키드'의 멋진 의상에 매료될 수도 있고 무대를 날아다니는 원숭이들의 모습에 놀랄 수도 있으며, 공중으로 날으는 마녀의 마법에 몸서리칠 수도 있다. 스케일이든, 유머가 됐든 음악적 선율이든, 혹은 스토리든 당신이 바라는 모든 감동을 만날 수 있다. 공연장에발을 들여놓을 것이라 상상도 못했던 사람들까지 '위키드'의 마법에 홀리게 될 것”이라 전했다.

'위키드'는 여타 뮤지컬과 달리,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고 있다. 인터파크 예매 분석을 보면 예매자 비율이 20대 32%, 30대 44%,40대 이상 23%로 고른 연령층의 관람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성별로도 여성 관객층이 주를 이루었던 기존 뮤지컬 관람 성향과는 달리 남성 구매 비율이 35% 이상이다.

아울러 매회 100명 이상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공연 관람이 이뤄지는 등 폭 넓은 관객층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어 작품의 명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올해 놓쳐서는안되는 'Must See' 뮤지컬 '위키드'는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이다. 5만~16만. 8월31일까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35,000
    • -1.19%
    • 이더리움
    • 4,616,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3.53%
    • 리플
    • 1,915
    • -6.99%
    • 솔라나
    • 345,100
    • -4.25%
    • 에이다
    • 1,369
    • -8.67%
    • 이오스
    • 1,128
    • +3.7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2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36%
    • 체인링크
    • 24,440
    • -3.25%
    • 샌드박스
    • 1,039
    • +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