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CHI-CHI), 1년만에 컴백…5인조로 재정비

입력 2012-06-27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트로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치치(CHI-CHI)가 5인조로 돌아왔다. 오는 29일, 3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Love is Energy'로 약 1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치치는 기존 7명의 멤버 중, 개인적인 이유로 탈퇴한 3명을 제외하고 새로운 멤버 ‘샤인(Shine)’의 영입을 통해 5인조로 탈바꿈했다.

상큼 발랄함의 대명사였던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되고 세련된 여성미가 돋보이는 감성 걸 그룹으로 새롭게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치(CHI-CHI)의 이미지 변신은 컴백에 앞서 27일 공개한 앨범커버 스틸에서 엿볼 수 있다. 스틸컷 속 다섯 멤버는 'Love is Energy'라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건강미와 함께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인다.

팀의 새로운 리더를 맡은 수이(Su-i)는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별칭을 입증하듯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보름(Boreum)은 그윽한 눈빛에서 뿜어지는 신비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아지(A-zi)와 세미(Se-mi)는 장난끼 가득한 새침한 소녀의 상큼 발랄한 신선함을 주는 반면, 새로운 멤버 샤인(Shine)은 청순함이 살아있는 여성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치의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Love is Energy'는 다방면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고 전하며 “새 멤버 샤인(Shine)의 합류로 인해 5인조로 새롭게 팀을 재정비한 만큼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데뷔곡 '장난치지마'로 데뷔, 2011년 신상 걸 그룹 열풍을 주도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많은 사랑을 받은 치치(CHI-CHI)는 국내 활동을 잠시 접고 일본 활동에 매진해왔다.

지난 4월 25일, 일본 데뷔 앨범 'KARAKAWANAIDE-JANG NAN CHI JI MA'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치치(CHI-CHI)는 컴백 앨범 신곡 'Love is Energy'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08,000
    • +3.49%
    • 이더리움
    • 2,82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0.84%
    • 리플
    • 3,512
    • +5.21%
    • 솔라나
    • 196,500
    • +7.55%
    • 에이다
    • 1,094
    • +5.5%
    • 이오스
    • 743
    • +0.95%
    • 트론
    • 332
    • -0.9%
    • 스텔라루멘
    • 412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13%
    • 체인링크
    • 20,350
    • +5.28%
    • 샌드박스
    • 418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