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약세…EU 정상회의 앞두고 관망세

입력 2012-06-27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가 26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 진전에 대한 관측이 엇갈린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6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2bp(1bp=0.01%) 상승한 1.63%를 나타내고 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오른 2.70%를,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31%로 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유로 사용 17국)의 위기 해결책으로 제시된 채무 분담에 대해 강한 반대 의사을 밝히면서 유럽 채무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는 우려에 미 국채는 전날의 약세에서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오는 28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면서 국채 가격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실시한 이날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가 상승하면서 낙폭은 제한됐다.

스페인이 이날 실시한 3개월물과 6개월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각각 2.36%와 3.24%를 기록하며 5월의 0.85%와 1.74%를 크게 뛰어넘었다.

이탈리아는 이날 29억9000만유로 규모의 2014년 만기 무이자 할인채를 4.71%의 금리로 발행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직전 입찰 당시의 4.04%를 웃돈 수치다.

마이클 프란체이스 분더리히증권 채권거래 부문 이사는 “투자자들은 유럽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기다리고 있다”면서 “모든 것이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에 기반한다”고 전했다.

저스틴 리더러 캔터피츠제랄드 금리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유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여전히 수익률은 낮다”면서 “유럽에 변화가 있지 않는 한 당장 변하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86,000
    • +3.74%
    • 이더리움
    • 2,969,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762,000
    • +11.08%
    • 리플
    • 2,094
    • +9.29%
    • 솔라나
    • 125,100
    • +6.56%
    • 에이다
    • 395
    • +5.33%
    • 트론
    • 406
    • +1.5%
    • 스텔라루멘
    • 234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11.71%
    • 체인링크
    • 12,780
    • +6.06%
    • 샌드박스
    • 126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