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절전 효과가 우수한 제품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다.
소니 TV HX750 시리즈는 차별화된 다양한 에너지 절감효과 기능을 탑재했다. LCD 패널의 이미지 및 비디오 신호, 백라이트 디밍이 동시에 조절되는 소니 HX750의 ‘프레임 디밍(Frame dimming)’ 기능을 적용해 이전 모델과 비교해 최대 15%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제공한다.
HX750 시리즈에 내장된 ‘TV 대기모드 설정기능’은 지정 시간 동안 TV 미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해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예방한다. 또한 HX750의 ‘장면설정기능’은 방송국 송출 전파에 포함된 ‘EPG(Electronic Programming Guide)’ 신호의 자동 탐색과 직접 조절이 가능해 TV 프로그램 장르(영화, 스포츠 등)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시청하면서도 표준화면 대비 최대 30%의 소비전력을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수상 제품인 소니 TV 55HX750은 다른 수상제품들과 함께 내달 1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 0%를 목표로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라는 친환경 계획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최근 7년 연속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것은 이러한 소니의 노력을 직접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욱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 혁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