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드로낙(GlenDronach)을 수입 유통하고 있는 싱글몰트 코리아는 ‘글렌드로낙 코리아 에디션’ 총 515병을 국내에 처음 선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에디션 제품은 한국에만 독점으로 공급되는 제품으로 국내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바, 유명 호텔바 그리고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점 등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싱글몰트 코리아 유용석 대표가 스코틀랜드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위스키 메이커인 빌리 워커와 함께 1996년에 증류된 199번 캐스크 한 통 전체를 병입 한 싱글 캐스크 제품이다.
글렌드로낙 코리아 에디션은 쉐리 오크통의 진한 향과 스파이시한 뒷맛이 특징이다. 한국의 매운 음식과 기름진 음식에도 잘 어울려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평가다.
유용석 싱글몰트 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제품의 다양성이 적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하면서도 차별화 된 싱글몰트 위스키들의 수입 유통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