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가수 이상민이 전성기 시절 현금 자산을 공개했다.
1990년대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그룹 룰라의 리더이자 실력있는 음반제작자로 활발히 활동했던 이상민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예능 토크쇼 ‘쇼킹’ 녹화에 참여했다.
이상민은 “과거 운영하던 회사는 총 7~8개였다”고 운을 뗀 후 “22살 때부터 10년 동안 실패란 것을 해본 적이 없다”고 전성기 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MC 탁재훈이 “많이 벌 때는 재산이 얼마나 있었냐?”고 묻자 “1999년 당시 통장에만 현금 48억 원이 있었다”며 과거 자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지금은 빚이 좀 있다.”며 “이혼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빚 독촉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상민이 말하는 전성기 시절 이야기는 27일 밤 11시 채널A ‘쇼킹’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