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제20회 이달의 노사한누리상 수상자로 (주)코모스 노조위원장 문장원씨와 다산기공(주)을 선정해 시상 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는 문장원씨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2년간의 현장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 다산기공(주)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경영상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사한누리상은 노사협력과 양보교섭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사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개인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