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격표시제' 판매점 10곳 중 7곳 안 지켜

입력 2012-06-27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소연, 소비자 알권리를 위해 제도 정착과 정확한 정보제공 필요

휴대폰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판매점 10곳 중 7곳은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는 지난 5월1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2240곳의 대리점과 판매점의 휴대폰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모니터한 결과 74.3%가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정부는 휴대폰 가격표시제를 지키지 않는 휴대폰 판매자로부터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휴대폰 가격표시제 정착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이통사의 적극적인 이행 의지와 참여가 가장 중요함에 따라 이통사에서는 대리점·판매점에서 휴대폰 가격표시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판매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홍보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62,000
    • -2.66%
    • 이더리움
    • 2,75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8.13%
    • 리플
    • 3,348
    • +1.27%
    • 솔라나
    • 180,900
    • -2%
    • 에이다
    • 1,042
    • -3.34%
    • 이오스
    • 729
    • -1.22%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3
    • +5.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70
    • +1.04%
    • 체인링크
    • 19,130
    • -3.29%
    • 샌드박스
    • 399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