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첫 촬영 돌입… 이덕화-김유정 연기 호흡 돋보여

입력 2012-06-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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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덕화와 아역 배우 김유정이 세대를 뛰어넘은 첫 호흡을 맞췄다.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이 지난 26일, 울산 동구 주전봉수대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이른 아침 진행된 ‘메이퀸’ 촬영장에는 ‘장도현’역을 맡은 이덕화와 ‘천해주’의 아역을 맡은 김유정이 참석했다. 카메라는 야산에서 빈병을 줍다가 조선소를 내려다보며 즐거워하는 ‘해주’와 바다를 보며 조선소를 차지할 야망을 불태우는 '도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덕화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장도현’으로 분해 겉보기에는 한없이 너그러워 보이지만, 따뜻한 미소 뒤에 잔인함과 비정함이 있는 양면적인 모습을 첫 촬영에서도 유감없이 선보이며 제작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 종영한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의 아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유정은 약 5개월 만에 ‘메이퀸’에서 ‘해주’의 아역을 맡았다. 현장에서는 스태프들과 편하게 웃고 이야기하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천성이 밝고 긍정적인 오뚝이 ‘천해주’로 변신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씩씩한 소녀의 매력을 선보여 촬영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촬영을 마친 김유정은 “열심히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호흡과 캐릭터에 대한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여, 촬영 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메이퀸’은 한 여성이 주변 환경의 열악함과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울산을 배경으로 그린 드라마로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하려는 젊은이들의 야망과 사랑, 그들의 몰락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다룬다.

‘보석비빔밥’, ‘욕망의 불꽃’ 등을 연출했던 백호민 PD가 메가폰을 들었으며 ‘마지막 승부’, ‘천추태후’, ‘프레지던트’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유빈 박지빈 박건태 등 명품 아역들과 한지혜 재희 이덕화 안내상 양미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메이퀸’은 8월 초 ‘닥터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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