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드라마 '빅' 포스터, 방송화면)
지난 12일 방송된 4회에서 공유가 신고 나왔던 빅토리아 슈즈가 잇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방송 후 드라마 스타일을 가이드 해 주는 온라인 매체, 블로그 등에서 공유가 신은 신발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빅토리아 슈즈가 소개되면서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는 물론, 신발 회사에 구매 문의가 폭주 했다는 후문이다.
포털 사이트에 공유 신발을 검색하면 많은 브랜드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만큼 공유는 스니커즈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극중 공유 스타일은 연일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패션 스타일로도 상위권에 랭크 되고 있다.
빅토리아 슈즈 브랜드 담당자는 "이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다”며 “공유 씨가 신고 나온 잉글레사 자파토 로나 탄타다 블랑코는 재고가 소진된 상태인데도 구매 문의가 쇄도해, 스페인 본사에서 비행기 제품을 공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슈즈는 100% made in Spain 브랜드다. 다양한 컬러,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에코 프랜들리 브랜드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