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미라클 살인사건' 9년 만에 진범 드러나

입력 2012-06-28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0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모자와 보모 등 3명을 총으로 살해한 진범이 9년만에 드러났다.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26일 이른바 '미라클 마일 살인극'의 범인으로 기소된 로빈 조(53)씨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조 씨가 송지현(당시 30세)씨와 송 씨의 아들 현우(당시 2세)군, 현우 군의 보모 민은식(당시 56세) 씨 등 희생자들을 의도적으로 살해했다는 검찰의 기소 내용이 모두 사실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스앤젤레스 한인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줬던 '미라클 살인 사건'은 일단락됐으며 특히 수사 초기에 범인으로 몰렸던 송 씨의 남편 송병철 씨는 누명을 벗었다.

조 씨는 살해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머리와 가슴에 총부리를 대고 쏘는 잔혹함을 보여 당시 한인사회를 경악케 했다.

조 씨는 다음 달 열리는 선고 공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26,000
    • -2.68%
    • 이더리움
    • 2,982,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2.71%
    • 리플
    • 2,075
    • -3.13%
    • 솔라나
    • 122,700
    • -5.54%
    • 에이다
    • 389
    • -2.99%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3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1.1%
    • 체인링크
    • 12,630
    • -4.61%
    • 샌드박스
    • 127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