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의류학과는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패션쇼에 참가했다.(사진제공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가 패션쇼를 통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28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심화진 총장과 본교 의류학과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패션쇼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은 자선 패션쇼의 모델로서 그리고 성신여대 의류학과는 30여벌의 조선시대 궁중복식을 선보여 개인과 학과가 가진 재능을 기부했다.
성신여대는 지난 2000년부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자 미국(하버대 등 3개 대학, 하와이), 러시아(모스크바, 사할린, 블라디보스톡),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한국 전통복식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