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7일 서규용 장관 주재로 제7차 수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품목별로 하반기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수산물 수출 확대방안은 생산단계의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와 위생안전관리 강화, 수출단계 위생증명서 발급 등 신속한 수출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서규용 장관은 “최근 유럽발 악재로 인해 농식품 수출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수산물은 농식품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분야인 만큼 회의를 통해 제기된 현장애로사항 등은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