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38년만에 첫 여성 간부 탄생

입력 2012-06-28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8년 한국가스안전공사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간부가 탄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안전연구실 장치연구부 김은정(45) 차장을 안전연구실 3급 부장으로 승진 발령(7월1일자)한다고 밝혔다.

김은정 부장은 건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공사에 입사한 이래 21년간 기술기준처, 사고조사처, 안전연구실 등에서 근무하며 수소에너지 안전 연구분야 개척, 과학적 가스사고 분석 및 통계시스템 구축 등 가스안전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74년 고압가스보안협회로 창립해 1979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 개편·발족한 공사에서 여성 간부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은정 부장은 “첫 여성 부장이라는 책임이 무겁다”며 “가스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에 충실하며, 직원들을 포용하는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62,000
    • +1.21%
    • 이더리움
    • 4,725,000
    • +7.0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7.86%
    • 리플
    • 1,924
    • +23.18%
    • 솔라나
    • 364,000
    • +7.06%
    • 에이다
    • 1,214
    • +9.76%
    • 이오스
    • 967
    • +5.11%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89
    • +16.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3.43%
    • 체인링크
    • 21,400
    • +4.09%
    • 샌드박스
    • 495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