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어이없는' 사건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이 초등학교 한 교사는 성적에 따라 학생들 신분을 구분해 체벌하거나 일제고사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20여 명의 학생 발바닥을 수십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확산되자 신분 구분 초등학교로 알려진 학교의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사과했고 교사의 열의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신분 구분 초등학교 논란 진짜 개념 없다", "신분 구분 초등학교 논란, 이런일이 왜 일어나야 하는지", "신분 구분 초등학교 논란, 이런일이 더 없었으면"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