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누이영영 팀
▲초이스팀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가 올 시즌 국내 최강 여성 아마추어팀을 가리는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여성 골프의 저변 확대와 여성 골프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총 32개의 아마추어 팀이 예선전에 참가해 본선에 올라갈 16개 팀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9홀 변형 식스섬 매치플레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형 식스섬 매치플레이란 한 조가 된 3인이 볼 한 개를 놓고 선수별 순서나 횟수에 상관없이 경기를 진행해 매홀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방송에서는 홀 마다 전체적인 맵을 보여주며 관련된 전략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알차고 흥미진진한 경기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1회에서는 예선 1위 팀인 ‘그린’ 팀과 16위로 올라온 ‘아이리스’팀의 16강전 1경기가 펼쳐졌다. 선수 3명의 총 구력이 57년으로 각종 대회에서 60여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그린’팀이 ‘아이리스’팀을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오는 7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예선 2위 팀인 ‘초이스’팀과 15위로 올라온 ‘예누이 영영’팀의 16강전 2경기가 진행된다.
어느 팀이 8강에 진출해 전국 최강 여성 아마추어팀이라는 타이틀을 노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