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통위원장,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양자회담

입력 2012-06-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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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장관, 한국 ICT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존경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오후에 잉구엔 박 손(Nguyen Bac Son)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오후에 잉구엔 박 손(Nguyen Bac Son)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29일 방통위에 따르면 양국간 회담에서는 지상파 DMB 방송, 디지털전환, 통신 관련법제, 인력양성 협력 등 양국의 방송통신 협력 관심 분야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베트남에서 2010년 8월부터 시작한 지상파 DMB 방송 시범서비스가 6월 30일 종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속히 상용화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 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잉구엔 박 손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현재 시범서비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업허가는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베트남은 남의 나라가 아니라 친척과 같은 나라이다. 베트남이 한국의 방송통신 경험을 공유해 빠르게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잉구엔 박 손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의 방송통신분야의 빠른 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존경스럽게 생각하며, 베트남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 경험을 배웠으면 좋겠다”면서 “한국이 올해 디지털 전환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 정부 및 디지털 관련 기업의 기기 등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계철 위원장은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정보 안전법을 제정하는데 한국의 도움을 원한다면 방송통신위원회가 해 줄 수 있는 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10월에 개최되는 전시회에 한국 기업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또 베트남이 ICT 분야에서 인력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1998년부터 진행한 초청연수 사업도 올해에도 계속 진행해 베트남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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