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베트남] 베트남 상반기 경제성장률 4.4%

입력 2012-06-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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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목표 6% 훨씬 밑돌아

베트남의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4.3%를 소폭 웃돌았다.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은 4.7%로 전분기의 4.0%보다 다소 개선됐지만 2개 분기 연속 5% 성장률 달성에 실패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정부는 당초 올해 성장률 목표를 6.5%로 잡았으나 최근 6.0%로 하향 조정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까오비엣신 차관은 이달 초 “베트남 경제가 올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인 5.2%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은행 대출 축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베트남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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