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를 개성에 따라 조립해 사용하는 DIY(Do It Yourself) 안경이 국내에 상륙한다.
SWITCH-IT코리아는 어떠한 도구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안경테를 분리시켜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의 안경테를 교체할 수 있 신개념 안경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차량 등에 사용하는 카본재질, 가죽, 청바지 등 다채로운 소재를 사용해 패션을 강조했다. 다음달 1일에는 압구정에 SWITCH-IT 전시장에서 오픈 행사를 열고 250여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WITCH-IT코리아 이영성 대표는 “이미 독일에서 검증돼 10년간 지속된 뿔테의 오랜 유행에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버전의 안경테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