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트니 휴스턴-엘엠파오 무대, 안방서 감상한다

입력 2012-06-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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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故 휘트니 휴스턴의 감동적인 추모공연부터 셔플댄스의 주인공 엘엠파오(LMFAO)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안방에서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지난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2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2 Billboard Music Awards)’를 특집 편성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1990년부터 23년째 매년 여름, 세계적인 음악차트인 빌보드 차트를 기준으로 진행되는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는 지난 5월 20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전세계 뮤지션들을 비롯해 마일리 사이러스, 조이 데샤넬, 줄리 보웬 등 핫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 날 방송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은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특별공연이 생생하게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황홀경에 빠뜨릴 예정이다.

전 세계에 흥겨운 셔플댄스를 전파한 엘엠파오(LMFAO)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한편의 뮤직 드라마를 보는 듯한 어셔의 라이브 공연, 늘 동화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케이티 페리의 퍼포먼스까지,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무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팝의 전설로 불리우는 ‘스티비 원더’의 파워풀하고 감동적인 레전드급 무대를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故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스페셜 공연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할 계획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마지막 영화 ‘스파클’에서 그녀의 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조딘 스팍스’가 영화 ‘보디가드’의 OST였던 ‘I Will Always Love You’를, 존 레전드가 ‘The Greatest Love of All’를 부르며 그녀를 향한 특별한 헌정 무대를 펼친 것.

휘트니 휴스턴의 밀레니엄 어워드는 그녀의 딸인 바비 크리스티나가 대리 수상하며 어머니를 대신해 감동적인 소감을 전해 현장에 함께한 아티스트와 관객들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온스타일 박다영 편성PD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전 세계인들이 손꼽아 기다릴 만큼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임과 동시에, 시상식 못지 않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성대한 음악 축제”라며, “120분간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오는 7월1일 새벽 2시 12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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