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 대형할인점인 이마트가 들어선다.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인근 S-2생활권 내 유통상업용지(2만6300㎡ㆍ감정가 313억원)에 대한 매매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마트는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이 용지를 381억원에 낙찰받고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내년 말 영업 개시를 목표로 조만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2242가구)는 지난해 12월 26일 입주를 시작해 현재 9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4278가구)는 이날 입주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