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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재욱은 신다은이 과거 SNS를 통해 공개한 휴대폰 선물 사유에 대해 공개했다.
MC 윤종신 등은 "휴대폰을 선물하는 건 큰 의미가 있는 일 아닌가?"라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안재욱은 상황의 차이가 있다며 "내가 남상미나 손담비에게 줬으면 이상한 일이겠지만 신다은은 친 여동생 같은 존재다"라며 "여동생 같은 신다은에게 사주니 모두가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대은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며 "클럽에서 잠깐 춤추고 온 사이에 없어졌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조미령은 "누가 좋다고 하나?"라고 일축하며 "그 얘기를 듣고 난 화가 났다"며 "20년을 알고 지낸 내가 밥 한 끼를 사 달라고 하면 욕을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