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잠시 주춤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시즌 8호 홈런을 치면서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이날은 잠시 주춤하면서 시즌 타율도 0.291에서 0.287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최근 이틀 동안 7안타를 쳐내며 타격 상승세를 이어간 바 있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7연속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볼티모어를 6-2로 눌러 이번 원전 4연전에서 3승1패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