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김종학 프로덕션)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웃음이 빵 터진 황태커플의 모습과 카리스마를 무장해제한 애교만점 김선아, 나르시즘(?)에 빠져 여장중인 이장우, 상큼발랄하게 웃으며 깜찍 브이를 날리고 있는 박건형과 김혜은, 그리고 대본을 끌어안고 셀카에 열중하는 임수향까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극중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녀지간으로 등장하는 김선아와 윤주상의 다정한 사진은 훈훈한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꼽실종 웃음에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 “김선아와 윤주상 실제 부녀지간같다” “이장우 거울 속 여장모습에 완전 자아도취!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 및 스탭 모두 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가고 있기 때문에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이들의 환상호흡이 생생하게 전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웃음이 마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가 돋보이는 ‘아이두 아이두’ 11회는 오는 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