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건강관리 앱 ‘갤럭시S3’통해 선보인다

입력 2012-07-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 헬스’체중·혈압·혈당 등 건강기록 관리…금주부터 삼성앱스서 다운로드

▲삼성전자는 '갤럭시S3'를 통해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S 헬스(S Health)' 서비스를 금주부터 시작한다. 혈압계 등과 연동시켜 'S 헬스'를 이용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S헬스’가 ‘갤럭시S3’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2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를 통해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S 헬스’서비스를 이번 주부터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S 헬스’는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의 정보를 블루투스나 USB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해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으로, 기간별 건강 기록을 그래프로 확인하거나 SNS 서비스와 연동해 친구나 가족의 건강 기록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음식별 칼로리 정보를 제공해 식사량 조절을 돕고, 운동량 기록을 통해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 헬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5개국 등 총 7개국에서 시작되며, 한국과 유럽에서 삼성전자 앱스토어인 ‘삼성앱스’와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인 ‘모어 서비스’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24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최적의 스마트 기기”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따뜻한 감성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52,000
    • -2.14%
    • 이더리움
    • 2,78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5.18%
    • 리플
    • 3,377
    • +2.12%
    • 솔라나
    • 183,900
    • -0.65%
    • 에이다
    • 1,042
    • -3.07%
    • 이오스
    • 743
    • +1.23%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04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40
    • +1.8%
    • 체인링크
    • 19,590
    • -0.36%
    • 샌드박스
    • 410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