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세상의 창' 방송 캡쳐
보라색 달걀을 낳는 닭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1TV '뉴스광장-세상의 창'에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다하리야 인근 마을의 희귀 달걀이 전파를 탔다.
이 마을의 암탉이 보라색 달걀을 낳고 있는 것. 닭 주인이 모은 달걀을 보면 같은 명도는 아니지만 모두 보라색을 띄고 있다.
우리에겐 희귀 달걀이지만 닭 주인에겐 그저 하나의 달걀일 뿐이다. 닭 주인은 보라색 달걀도 프라이팬에 요리를 해서 먹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라색 달걀도 맛은 똑같은가", "우리나라에 오면 비싸게 팔 수 있을텐데", "보라색 양배추랑 비슷한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