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IT]'LTE대첩' 이젠 콘텐츠 경쟁

입력 2012-07-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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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게임·VoLTE 서비스로 차별화

▲이통3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LTE서비스를 통해 가입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SKT의 LTE설명회에서 배준동 사업총괄이 고품질 음성·영상·데이터가 통합된 VoLTE 서비스 ‘HD Voice’ 시연을 하고 있다.
1년간 치열하게 전개된 SKT, KT, LG유플러스의 ‘LTE대첩’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SKT와 LG유플러스가 LTE서비스를 시작한 후 가입자 유치를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SKT는 기존 3G보다 5배 이상 빠르다며 LTE를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서비스 시작 77일 만에 고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LTE펨토셀, 업그레이드 중계기 등 차별적인 기술을 LTE에 접목해 통화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LG유플러스는 유일한 ‘전국망 LTE’를 내세우며 경쟁에 맞불을 놨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 군·읍면 단위까지 LTE망을 구축, 세계 최초의 LTE 전국망 시대를 열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까지 LTE서비스 가입자 50만 명 유치에 성공했다. 양사 간의 기존 사업 규모를 고려해보면 상당한 성과를 보인 것이다.

경쟁사에 비해 조금 늦게 LTE서비스를 시작한 KT도 한 곳으로 몰리는 데이터를 분산시켜 속도를 높여주는 서비스 ‘LTE WARP’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시장진출에 나섰다.

통신업계에서는 향후 ‘LTE대첩’의 중심이 ‘콘텐츠’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TE서비스는 고화질의 동영상이나 실시간 음악 감상에 유리하다. 이통3사는 콘텐츠 무료제공 및 요금제 할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통사들은 ‘게임’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게임이 대부분 ‘네트워크 대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LTE의 장점을 활용하는 데 제격이라는 것이다. SKT는 넥슨과 제휴를 통해 LTE 기반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의 제휴상품을 지난 28일 출시한 데 이어 네오위즈, NHN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게임 콘텐츠 공급에 나서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게임콘텐츠 확보를 통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통사들이 음성과 데이터를 함께 묶어 서비스하는 음성LTE(VoLTE)를 올 하반기에 상용화 할 것으로 알려져 VoLTE서비스 품질과 이에 맞는 콘텐츠를 놓고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 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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