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이 고객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렉티브 형식으로 제작된 ‘참이슬 주(ZOO)’ 마이크로 사이트를 신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참이슬 주(ZOO)’ 마이크로 사이트(www.chamisulsoju.com/zoo)는 소주를 즐겨 마시는 고객들의 음주 습관을 동물의 습성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새 단장한 참이슬 브랜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팝업창을 통해 생성되며 페이스북과 연동돼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방문해 둘러볼 수 있다.
자연사 박물관을 디자인 콘셉트로 한 ‘참이슬 주’ 사이트는 총 6개의 동물관으로 구성됐으며 음주 습관에 따라 나무늘보, 사자, 치타, 토끼, 미어캣 등 15종류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술만 마시면 힘 자랑하는 친구는 사자관에, 술만 들어가면 우는 친구는 부엉이관에 포함되는 등 페이스북 친구들의 음주습관과 동물들의 습성을 절묘하게 연결시켜 재미를 더했다.
또한 도출된 결과는 친구에게 메시지로 전달하고 페이스북 담벼락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최근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참이슬 주’ 마이크로 사이트는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인터렉티브 형식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참이슬은 재미있는 콘텐츠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