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이병 복무 3개월로 축소…외출ㆍ외박 대폭 확대

입력 2012-07-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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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이병의 복무기간이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든다. 또 외박과 외출 횟수는 10일에서 31일로 대폭 확대된다.

2일 국방부가 발표한 '2012년 병영문화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육군기준 계급별 복무 기간은 이병 3개월, 일병 7개월, 상병 7개월, 병장 4개월로 변경된다. 현재 복무기간은 이병 5개월, 일병 6개월, 상병 7개월, 병장 3개월이다. 다만 일병과 병장 복무 기간을 각각 1개월씩 늘려 총 21개월의 복무기간이 유지된다.

장병들의 외출, 외박일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재 육군은 분기별로 10일 한도 내에서 1박2일 외박과 월 1회 외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개선안에 따르면 10일 한도는 31일 한도로 확대된다. 해·공군과 해병대는 현행 제한이 유지된다.

이밖에 병사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일과 후 생활을 동기 단위의 동일계급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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