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주연 배우 캐스팅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2-07-02 15:55 수정 2012-07-02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라마 '골든타임' 권석장 PD가 주연 배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권석장 PD는 "이선균과 '파스타' 끝나고 한 작품 정도 더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이민우란 캐릭터가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야 한다. 대본 나오기 전부터 의기 투합했다"라고 이선균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황정음에 대해서는 "병원이란 배경에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를 원했다. 엉뚱한 매력이 극 전체에 탄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선균과 황정음의 스승 역할로 이성민을 캐스팅한 권 PD는 "이성민은 잠재된 것이 너무 많은 연기자라고 생각한다. 이 캐릭터 자체가 카리스마가 있고 선이 굵은 스타일이라 충분히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송선미에 대해서는 "도회적인 이미지와 완숙함 등이 동시에 잘 표현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골든타임'은 절체절명의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을 그린다. 드라마 제목인 '골든타임'은 응급 외상 환자 1시간, 뇌졸중 발병 3시간 등, 사고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을 뜻한다.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를 연출한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산부인과'를 집필한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44,000
    • -0.76%
    • 이더리움
    • 3,240,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31,500
    • -1.62%
    • 리플
    • 714
    • -1.11%
    • 솔라나
    • 191,200
    • -1.29%
    • 에이다
    • 468
    • -1.27%
    • 이오스
    • 632
    • -2.0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89%
    • 체인링크
    • 15,010
    • +0.07%
    • 샌드박스
    • 33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