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SS501의 멤버 김형준의 팬들이 김형준의 콘서트에 나눔쌀화환을 보내와 화제다.
김형준은 두번째 솔로앨범인 ‘이스케이프(ESCAPE)’ 발매 기념으로 지난 29일 오후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김형준 쇼케이스 &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수 많은 팬들과 함께 가수 김형준이 직접 참석하여 타이틀곡 ‘Sorry I’m Sorry’를 포함, ‘나쁜 남자라서’, ‘Just Let It Go’, ‘잘못 걸었어’ 등 신곡 4곡을 열창했다.
김형준의 팬클럽 ‘카르페디엠 & Green Star Japan’의 한국,일본 팬들이 함께 김형준의 쇼케이스를 응원하기 위해 나눔쌀화환 200kg를 보내며 응원을 대신했다.
팬들이 보낸 나눔쌀은 가수 김형준이 원하는 기부처에 행사가 끝난 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솔로앨범 ‘ESCAPE’는 지난 해 3월 첫 솔로앨범 발표 후 1년 4개월만의 앨범으로 타이틀곡 ‘Sorry I’m Sorry’를 비롯한 다섯 트랙이 ‘이별’이라는 테마에 맞춰 다양한 장르와 색깔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