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신작 RPG ‘에픽레이더스’를 지난달 29일 구글 플레이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작 액션 RPG인 ‘에픽레이더스’는 출시 3일 만에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기대작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에픽레이더스’는 모바일 RPG 장르에 유닛, 부대 운용의 전략적 플레이를 가미한 게임으로 유니티 3D 엔진을 탑재해 높은 그래픽 디자인과 게임성이 특징이다. 4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고 4:4 PvP 대전 모드 등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사냥꾼, 마법사, 암살자 등 총 8개의 클래스로 무려 70가지 조합의 공격대를 형성해 다양한 전투 전략성과 액션을 체험할 수 있고 50개에 달하는 스테이지와 함께 네트워크 던전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손쉽고 간편하게 터치하는 조작법과 타격감이 장점이다.
게임빌측은 “에픽레이더스는 게임빌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만큼 초반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을 통해 대중적인 확산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