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인프라 수혜 기대, LS, LS산전‘매수’- 하나대투證

입력 2012-07-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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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3일 기계중전기업에 대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진행 될 통신 인프라 투자 증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상우 연구원은 “그동안 투자가 지연됐던 미국을 중심으로 통신업체의 고속망 투자는 증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과거 국내 전선시장은 통신업체의 CAPEX가 증가 할 때 매출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향후 전선업체의 매출 증가는 통신선 매출성장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커버리지를 개시하는 LS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2만 3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 LS는 전선, 산전, 엠트론의 주요 3사로 구성된 지주사지만 결국 실적 핵심 요소는 LS전선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2012년 LS전선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어디까지나 2011년 해저 케이블 설치 사고로 발생한 실적 기저효과에 의한 것이라 큰 의미가 없으므로 현재 진행중인 미국 SPEX(SUPERIOR ESSEX)실적 개선, 해저 케이블 등의 개선작업이 식적으로 연결되는 2013년이 실질적인 LS를 판단 할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이 커버리지를 개시하는 LS산전의 투자의견도 ‘매수’와 목표주가 8만 1,3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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