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결혼 후 첫 출연 토크쇼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의 진실을 밝힌다.
2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녹화를 마친 고소영은 2일 방송된 '힐링캠프' 고두심편 방송 직후 전파를 탄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과 임신, 출산 이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 고소영은 예고편에서 "미국을 갔는데 (장동건이) 남자가 돼 있더라" "나도 고소영인데" "제가 초혼이거든요" 등의 말을 쏟아냈다. 또 "자기야, 나 아기 가진 것 같애" "요놈, 좀 참지" 등 속도 위반 임신과 관련한 이야기들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고소영은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 하는데 너무 수치스러웠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힐링캠프' 고소영편은 오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