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캐스팅-대박 흥행 예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두 편 공개

입력 2012-07-03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두 편이 국내 극장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5일 개봉하는 ‘헤이와이어’와 19일 개봉하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주인공이다.

만들어 내는 영화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스티븐 소더버그’와 ‘크리스토퍼 놀런’, 이 두 감독이 연출한 ‘헤이와이어’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최고의 네임 밸류를 가진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크리스찬 베일, 조셉 고든-레빗, 앤 해서웨이, 게리 올드만, 톰 하디, 마리옹 꼬띠아르, 모건 프리먼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앞세우며 제작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최강의 적 ‘베인’과 ‘배트맨’간의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싸움을 다룰 예정이다.

‘헤이와이어’는 데뷔작인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로 선댄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에서 ‘천재 감독’으로 주목 받고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로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항상 뛰어난 배우 장악력을 보여왔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이번에도 스타급 배우들과 함께 자신이 오랫동안 만들고자 했던 액션 영화에 새로이 도전하였다.

‘헤이와이어’를 통해 차세대 액션 히로인으로 떠오른 여성 MMA의 스타 ‘지나 카라노’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그녀의 경기 장면을 보고 반하여 그녀를 직접 만나 주연으로 발탁한 케이스. 뿐만 아니라 ‘헤이와이어’는 할리우드를 이끌어가는 신세대 배우들인 ‘이완 맥그리거’, ‘채닝 테이텀’, ‘마이클 패스벤더’와 과거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배우들인 ‘마이클 더글라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며 초특급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명성을 한 단계 드높였다.

격투기 선수 출신인 ‘지나 카라노’는 다른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비교를 거부하는 눈속임 없는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액션 여배우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헤이와이어’에서 지나 카라노가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인 채닝 테이텀, 마이클 패스벤더, 이완 맥그리거와 벌이는 치열하고 화끈한 격투씬은 ‘헤이와이어’의 놓칠 수 없는 액션 포인트.

더불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아일랜드의 ‘더블린’까지 넘나드는 광활한 로케이션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직접 촬영한 수려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헤이와이어’는 다른 액션물과는 차별되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영화의 개봉이 국내 극장가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영화팬들의 기대가 집중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86,000
    • -3.84%
    • 이더리움
    • 4,801,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3.28%
    • 리플
    • 1,992
    • -0.15%
    • 솔라나
    • 329,900
    • -6.41%
    • 에이다
    • 1,332
    • -6.59%
    • 이오스
    • 1,131
    • -3.74%
    • 트론
    • 275
    • -5.5%
    • 스텔라루멘
    • 679
    • -9.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2.74%
    • 체인링크
    • 24,460
    • -2.51%
    • 샌드박스
    • 989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