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진환 기자)
3일 오전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슈퍼주니어 6집 '섹시, 프리&싱글(Sexy, Free&Single)' 출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이특은 "올해 군입대 예정"이라며 "그 동안 열심히 활동했으니까 나라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군입대 시기를 대략적으로 전했다.
이어 "슈퍼주니어로서 하는 가장 긴 스케줄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빨리 다녀와서 7집, 8집 활동 하고 싶다"고 말한 이특은 "아직 입대 시기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올해 안인 건 확실하다"고 재차 군입대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 희철이도 공익 근무하고 있다 보니까 저희 멤버가 몇 명인지 생각하게 된다. 슈퍼주니어가 몇 명이라고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슈퍼주니어 테두리가 굉장히 소중하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숫자에 국한되지 않고 군대 갔다 올 사람은 갔다 오고 볼일 볼 사람은 볼일도 보면 된다. 누가 빠지고 누가 들어 오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슈퍼주니어가 같이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섹시, 프리&싱글'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