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귀신, 흰 소복+산발머리 "소름 쫙, 더위 물러나"

입력 2012-07-03 2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미쓰에이 수지가 귀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빅’에서 마리(수지)는 강경준(공유)과 길다란(이민정)의 신혼집에 몰래 잠입했다.

이어 마리(수지)는 경준이 신혼여행을 떠난 사이 짐을 싸 그의 집으로 향하고 자신의 원래 몸으로 되돌아갔다 온 경준은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경준은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냉장고를 열고 그 안에 붙어있는 부적을 발견했다. 마리는 경준이 집으로 돌아오자 반갑게 그를 불렀고, 불도 켜지 않은 채 소파에 앉아 부적을 바라보고 있는 경준은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 것.

이어 경준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위를 올려다 본 순간 흰 치마에 산발머리를 하고 있는 마리의 모습에 경악했다. 마치 귀신을 연상케 한 것.

그러자 마리는 “신혼여행 안 갔구나. 부적이 효력이 있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수지 귀신 분장 너무 소름돋았다", "수지가 귀신처럼 나온 장면에 더위 잠간 식은 듯", "공포 영화 저리가라 수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63,000
    • +0.91%
    • 이더리움
    • 3,557,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1.21%
    • 리플
    • 778
    • +0%
    • 솔라나
    • 208,800
    • +1.7%
    • 에이다
    • 531
    • -1.3%
    • 이오스
    • 720
    • +0.98%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34%
    • 체인링크
    • 16,800
    • +0.9%
    • 샌드박스
    • 395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