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초등학생의 결의에 찬 각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 결의에 찬 각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삐뚤빼뚤한 글씨 속에서 이 초등학생은 “이번 3월 달까지는 컴퓨터 사용을 전혀 안하고, 지나서는 1시간을 사용하겠습니다. 만약 지키기 않으면 삭발하겠습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앞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엄마를 화나게 하면 엄마를 속인 죄로 파출소로 가겠다며 엄중한 결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내 동생이 쓴 줄 알았네”, “대선 출마 공약이랑 맞먹는 수준이당”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