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중소·중견기업 외화자금 지원

입력 2012-07-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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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외화간접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외화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외환은행은 대출 최대 기간인 10년의 경우 외환은행 평균 외화대출 금리 대비 최대 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외화온렌딩(일반대출)’을 판매한다.

‘외화온렌딩’의 대출 대상은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범위 내의 중소·중견 기업이다. 건당 최고금액은 중소기업인 경우 운전자금 200만달러, 시설자금 400만달러다. 중견기업은 운전자금 1000만달러, 시설자금 2000만달러까지 가능하다. 최소금액은 각각 10만달러다.

자금용도는 외화실수요자와 외화가득력을 보유한 중소 ·견기업으로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3년까지, 시설자금은 10년까지 가능하다. 기존대출금의 대환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 김태경 실장은 “외화온렌딩은 공사로부터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해 운용하는 것으로 외화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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