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시티' 변정수, 결혼 17주년 리마인드 웨딩 풀스토리 전격 공개

(사진=CJ E&M)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변정수의 결혼 17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토크&시티’ ‘변정수의 리마인드 웨딩’ 편에서는 감동과 기쁨이 함께했던 변정수의 리마인드 결혼식 현장이 낱낱이 소개된다.

변정수는 올 초 ‘토크&시티’를 통해 남편과의 결혼 17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고 있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실행으로 옮긴 그녀는 결혼식을 통해 얻은 기금을 모두 기부하는 ‘체러티 웨딩’으로 결정했다.

자택 앞마당을 손수 꾸미고 딸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드레스를 고르는 등 열정적으로 결혼식 준비에 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회는 드라마에서 모녀 역을 맡은 계기로 친분을 쌓은 배우 김수미가, 들러리로는 오윤아와 이보영이 참석했으며 얼마 전 품절녀 대열에 들어선 배우 최정윤과 그녀의 남편이 동반 참석하는 등 결혼식장엔 수많은 스타들로 가득했다고.

변정수는 가수 김현철이 준비한 감동적인 축가는 물론, 남편이 깜짝 준비한 댄스로 기쁨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는 하객들도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결혼식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부를 배려하면서도 결혼식장에서 한껏 돋보일 수 있는 하객패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 혹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베이지, 크림색 등 뉴트럴 계열이나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10만원 내외로 풀 착장 가능한 합리적인 숍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 담길 계획이다.

변정수 리마인드 웨딩 풀스토리는 4일 밤 12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