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불화살 현상 "정체 뭘까?" 누리꾼 술렁 술렁

입력 2012-07-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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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스나우)
유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호주 하늘을 가로질러 바다로 추락한 이후 나타난 ‘불화살’을 닮은 거대한 잔영이 관측돼 화제다.

2일(현지시각) 호주 지역매체 퍼스나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지 코테슬로비치 앞바다에 마치 불화살처럼 맹렬한 불기둥을 길게 내뿜는 물체가 떨어져 주민들을 경악케 했다.

이 사건으로 해변에 있던 사람들과 지역 주민들은 서로 “운석이 떨어졌다.”,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추락했다.”는 등 의견을 보였으며 지역 경찰이나 신문사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나우(PerthNow) 독자인 가빈 트라우트 씨는 일몰 직전 퍼스시티에서 남서쪽으로 차로 약 20분이면 갈 수 있는 코테슬로비치에서 이 하늘의 불꽃을 운 좋게 촬영했다. 이 물체의 잔영은 1일 오후까지도 관측됐다.

그는 "하늘의 기묘한 불줄기는 지난 저녁 코테슬로비치에서 관측됐어요. 저는 일몰 직전에 이 장관을 봤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퍼스의 저널리스트인 핍 모이어 씨 또한 오후 6시를 조금 지나 코테슬로비치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이 장관을 본 구경꾼들은 이 불빛의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무척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진짜 신비로운 현상, 과연 정체가 뭘까요? " "유성의 잔영치곤 너무 드라마틱 하고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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