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아이유)
지난 2월부터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이유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개념발언으로 눈길을 끈 것.
이날 아이유는 “제가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가 된 후 처음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미안해’라는 책이 나와서 기쁘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학교폭력 실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여기 계신 청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지금까지 홍보대사가 된 후에도 가슴 아픈 소식들이 많이 들려 마음이 안 좋았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저를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개념발언을 남겨 청중에게 감동을 안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민여동생 개념과 발언도 역시 최고"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