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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우먼 이희경이 32kg 감량 후 그대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다.
이희경은 최근 MBC '놀러와'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만성 비만이었는데 '헬스걸'을 통해 새 인생을 살고 있다"라고 밝히며 날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서 공개 다이어트에 도전해 19주 만에 32kg을 감량하며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희경은 "좋아하는 음식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했다"라고 설명하며 닭가슴살 대신 문어와 해조류를 이용한 식단을 공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감량한 것도 대단한데 유지하고 있다니 더 대단" "문어와 해조류 다이어트 도전해야겠다" "날씬한 모습 보기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