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임팩트)
MBC 김태호 PD가 하하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중 어지러워서 먹은 두 개의 공진단 떄문에 지금에야 너무 에너지가 넘쳐 오자마자 시작한 초밥 만드는 게임. 미친 듯이 멈추지 못하고 하고 있다. 누구 초밥 만들어줄까요?"란 글을 올렸다. 이에 하하가 "나요 형님. 난 성게알 초밥"이라고 반응하자 정재형은 "넌 키 크려면 우유초밥 먹어야 해"라고 답해 키 싸움이 시작됐다.
하하는 "또 시작이네. 이번에 결판냅시다. 김제동형 윤종신형 형하고 나, 다 나오세요"라며 대결을 신청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진작가 오중석은 "하하 키 175맞음. 나랑 똑같음. 내가 봤음"이라고 하하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김태호 PD는 "하하는 170 넘으면 재미없지"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태호 PD 센스 대박" "김태호 PD 덕분에 상황 종결" "'무한도전'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